월간 인젠트 컬렉션 : <“안정성과 성능 모두 잡은 금융 혁신” 하나은행의 iPaaS 도입 사례> <클라우드와 오픈소스에서 찾은 홈쇼핑의 미래>
안녕하세요! 2025년에 인사드리는 인젠트 플레이리스트의 IT 전문 디제이, 인디입니다. 여러분은 새해가 되었다는 걸 언제 실감하시나요? 예전엔 주로 지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눌 때, 일출을 볼 때, 떡국을 먹을 때 실감했다면 요즘은 점심 식사 때 가장 많이 실감하는 것 같습니다. 새해가 되니 자주 가던 식당들의 가격이 다 올랐더라고요.😥 머리로는 십분 이해하지만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래서인지 식비 부담을 줄이고자 주2회는 컵밥이나 샐러드, 샌드위치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우리 모두 잘 먹고 잘 자고 잘 웃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면서 인젠트 플레이리스트 1월호를 힘차게 시작해 볼게요!🌞
📌 NEW&HOT
인젠트, SW기업 ESG경영대상서 전자신문상
인젠트가 제1회 SW기업 ESG경영 대상에서 특별상인 전자신문 사장상을 수상했어요. SW기업 ESG경영 대상은 KOSA가 지난 11월 론칭한 '소프트웨어기업 ESG경영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되었는데요. 인젠트는 올해 초부터 ESG 준비도를 높여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을 수립해온 결과 전자신문 사장상을 받게 되었어요! 자세한 소식은 링크로 확인해 보세요!😀
연계 소프트웨어(Integration Software)는 서로 다른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소스, 또는 플랫폼 간의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고,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통합하는 데 사용되고 있어요. 외부 파트너 및 클라우드와 같이 유연하고 다양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연계 소프트웨어도 변화하고 확장하고 있는데요. IDC가 바라보는 연계 소프트웨어의 전망과 인젠트의 전략은 어떤지 아래 기고문에서 전해드려요.
올해는 독일 물리학자 베르너 하이젠베르크가 양자역학의 기초를 정립한 지 딱 100년이 되는 해예요. 이러한 역사적 배경 덕분에 UN 역시 올해를 '세계 양자과학 및 기술의 해'로 지정했고,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5에서도 양자 컴퓨팅 분야가 신설되었죠.
혹자는 작년이 'AI의 해'였다면 올해는 '양자의 해'가 되지 않겠느냐고도 말하는데요. 여기에는 구글의 양자 칩 '윌로우' 개발이 한몫했어요. 구글은 현존 최고 성능의 슈퍼컴퓨터를 써도 10의 25제곱년이 걸리는 문제를 이 윌로우가 단 5분 만에 풀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양자 컴퓨터의 오류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실증한 이 발표 이후 양자 컴퓨터 관련 주가가 폭등하고, 암호화폐 보안이 깨질 우려가 제기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하기도 했어요.
다만 CES 2025에 등장한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양자 컴퓨터의 상용화 시점을 20년 이후로 언급했는데요. 더해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CEO도 양자 컴퓨터가 유용해지려면 아직 한참 멀었다고 인터뷰하면서 양자 컴퓨터 관련 기업 주식이 일제히 폭락하며 큰 후폭풍이 불었어요.
게티컴퓨팅은 45%, 퀀텀컴퓨팅은 43%, 디웨이브퀀텀은 36% 내렸으며, 순수 양자기업 가운데 대장주로 꼽히는 아이온큐도 39% 하락했어요. 그러자 디웨이브퀀텀의 바라츠 CEO와 아이온큐의 김정상 공동창업자가 일제히 양자 컴퓨팅의 미래를 낙관하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양자 컴퓨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며 주가는 다시 한번 급등했어요.
그렇다면 양자 컴퓨터가 얼마나 대단하길래 이렇게 주가를 움직이는 걸까요? 양자는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에너지의 최소 단위를 말해요. 이 개념은 초(超)미시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고안되었는데요. 원자를 쪼개어 양자의 세계까지 나아가고 나면 인간의 감각으로는 경험할 수 없는 세상, 즉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한' 세상에 닿게 되는데 이를 설명할 개념이 기존에는 없었던 거죠.
이러한 양자역학 개념을 활용한 양자 컴퓨터는 고전 컴퓨터와 달리 0과 1의 비트 (Bit)단위가 아닌 0과 1이 중첩되어 존재하는 큐비트(Qubit) 단위로 구성되어 아무리 복잡한 경우의 수라도 한 번에 연산할 수 있어요. 이 때문에 신약 개발 등의 고난이도 계산이나 암호 해독 등의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돼요.
증시를 쥐락펴락하고 있는 양자 컴퓨터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오류율 해결과 대규모 양자 프로세서 개발에 수십 년이 걸릴 것이라는 비관적 입장과 이미 양자 컴퓨터로 혜택을 보는 기업들이 있어 조만간 성과를 낼 것이라는 낙관적 입장 중 여러분은 어떤 시선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2025년은 을사년(乙巳年), 을사년은 이것의 해입니다! 육십간지의 42번째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아래 버튼을 누르고 정답을 맞춰 보세요! 추첨을 통해 5분께 스타벅스 카페라떼를 드립니다.(새해 덕담 한 마디 남겨주시면 당첨 확률 업!!) 정답은 다음 플리에서 공개되며, 경품은 개별 발송 드릴게요.😁
지난 12월 리서치 결과도 알려드려야죠! IZT Playlist 속 최애 코너 1등은 의외로(?) <인디's 히든 트랙>이었어요! 인디는 본 <실시간 추천 이벤트>가 가장 많이 나올 줄 알았는데 한 표도 받지 못했더군요ㅎㅎ나머지 코너들은 비슷한 표를 획득했네요.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당첨자분들께는 개별 연락드릴게요!
💿 인디's 히든트랙
새해에는 다 잘 될 거예요🙇♂️
<Dreams Come True> 에스파
여러분은 새해 첫 곡으로 어떤 음악을 들으셨나요? 새해 첫 곡은 한 해의 다짐이자 소원을 의미하기도 해서 신중히 고르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인디는 1월 1일 라디오에서 우연히 이 노래를 듣고 '이거다!'하고 외쳤습니다. SES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에스파 버전인데요. 여러분과 저의 새해 소원이 이뤄지길 기원하면서 함께 들어볼까요?!